SQLD 합격 후기: 준비 기간부터 시험장 후기까지

비전공 프론트엔드 개발자, 풀스택 업무도 자주 진행하여, SQL은 자주 쓰지만 이론적인 측면에서는 지식에 비대칭이 있는 상태

SQLD 자격증이란?(SQL Developer)

다양한 SQL 관련 자격증 중 하나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데이터베이스 및 SQL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입니다.
관계형 DB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SQL Server와 Oracle 두 종류를 구분하여 출제됩니다.
주로 SQL의 정규화, SQL 실행 결과를 해석하는 문제, DML·DCL·DDL·TCL 등의 정의를 묻는 문제가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과목 범위 및 합격 기준

모든 문제는 차등 없이 2점입니다.

  •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1과목), 10문항(20점)
  • SQL 기본 및 활용(2과목), 40문항(80점)

합격 기준은 총점 60점이며, 과목당 과락(과목별 40% 미만 취득)이 존재합니다.

자격 유효기간은 2년이며, 그 안에 보수 교육을 수강하면 영구자격으로 전환된다고 하니, 잊지말고 수정해야할것 같네요.

시험 준비물

컴퓨터 사인펜, 필기도구만 준비하면 됩니다. 수험표는 따로 뽑아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수험 번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분은 감독관에게 문의하면 안내해 줍니다.

SQLD 주요 내용

준비 과정

저는 일명 노랭이책으로 불리는 「SQL 자격검정 실전문제집」과 홍쌤의 데이터랩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노랭이책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지만, 한 번에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실무에서 자주 쓰는 부분과 이론, 기출 경향 등 전반적인 방향을 잡기 위해 추가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홍데이터랩을 추천드립니다. 실제 시험의 출제 분위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었고, 현업에 관련된 부분까지 짚어줘서 이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일에는 1~2시간, 주말에는 8시간 이상 공부하였고 총 기간은 2주 정도 사용하였습니다.

시험 이틀 전부터는 SQLD 양파에서 모의고사를 시간 날 때마다, 주로 출퇴근길에 풀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실제 시험이 풀어봤던 모의고사보다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시간 배분에는 확실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 후기

시험 시간은 10시부터 시작하나, 입실은 8시 30분부터 가능합니다. 저는 9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와서 준비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9시 30분부터는 입장이 안 된다고 하니,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시험 시간은 총 1시간 30분으로 적당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한 문제당 2분 정도로 시간을 분배하면 될 것 같습니다.
1과목은 노랭이책, 모의고사 플랫폼에서 본 수준으로 출제되어 막힘 없이 풀었습니다.
문제는 2과목이었는데, 예상은 했지만 실행 결과를 묻는 문제 비율이 높아서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함정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SELECT 문의 실행 순서를 바탕으로 결과에 영향을 주는 부분만 포인트를 잡고 추적하는 연습을 추천합니다.

시험 시작 30분 이후부터는 제출하고 퇴장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 번 쭉 복기하는 시간까지 고려해서 1시간 30분을 꽉 채워 사용했습니다.

시험 결과

느낀 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트렌드 변화가 매우 빨라서, 증명되거나 뚜렷한 결과물로 인정받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오랜만에 뚜렷한 성과가 있는 공부를 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다음 단계로는 ADsP, AI-POT, 정처기 중에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개발자로서 이러한 자기 검증의 과정에 많이 도전해볼 생각이고, 그 기록을 블로그에 계속 남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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